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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는 지나갔다, 이제 전기차 배터리 주목해야”…한옥석 소장의 진단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8-21 11:19   수정 2025-08-21 11:19

    “ESS는 이미 반영…전기차 배터리, 혁신의 시작점”
    엔캠·YG플러스 ‘내 마음속의 탑픽’ 공개
    지난 20일(수)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 하이에셋 한옥석(와우넷 파트너) 소장은 다음 주 주도 섹터로 2차전지를 선택했다. 다만 그는 “ESS는 이미 큰 폭으로 반영된 흐름”이라며, 향후 포커스는 전기차 배터리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소장은 “ESS의 중요성은 분명하지만 이미 주가가 반영된 구간”이라며 “이제는 전기차 배터리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삼성SDI의 원통형 하이니켈 배터리가 1회 충전으로 1,20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고, 충전 시간도 30분 이하로 단축될 전망”이라며 “보조금 축소 등 단기 악재보다 기술 혁신에 따른 기회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반도체 산업처럼 압박 속에서 오히려 혁신이 가속화된다”며 “2차전지 역시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안전성 개선 등 구조적 진화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옥석 소장은 ‘내 마음속의 탑픽 종목’으로 ▲엔켐(348370)과 ▲YG PLUS(037270)를 꼽았다.

    엔켐은 친환경 기밀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 초 프랑스에 150개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도 전해액 6,800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는 “전해액 톤당 가격이 약 1,000만 원 수준”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진입가는 82,000원 이하, 목표가는 100,500원, 손절가는 75,000원을 제시했다.



    YG PLUS는 음반 유통, OSD, 레이블 투자 등으로 매출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그는 “블랙핑크 해외 투어, 내년 BTS 완전체 활동 등 케이팝 모멘텀이 크다”며 “차트상으로도 최근 하락장에서 잘 버텼다”고 말했다. 진입가는 9,200원 이하, 목표가는 10,500원, 손절가는 8,700원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 소장은 “ESS는 이미 지나간 흐름이고, 이제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 혁신을 주목해야 한다”며 “단기 급등주보다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종목, 그리고 기술 혁신 수혜주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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