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이후 하락세를 보임. -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 - 이번 주 발표될 PCE 지수를 주시하며 10 년물 국채 금리는 4.27%, 2 년물 국채 금리는 3.73%에 거래됨. - 9 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불확실해지면서 달러화는 98 선 초반으로 상승함.
2025-08-26 08:41 수정
미 증시, 잭슨홀 파월 연설 이후 하락...국채금리 반등
● 핵심 포인트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이후 하락세를 보임. -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 - 이번 주 발표될 PCE 지수를 주시하며 10 년물 국채 금리는 4.27%, 2 년물 국채 금리는 3.73%에 거래됨. - 9 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불확실해지면서 달러화는 98 선 초반으로 상승함. - 비트코인은 대형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이동하면서 11 만 달러 이하로 하락함. -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인 4300 달러 선을 기록함. - 엔비디아는 로봇용 반도체 젯슨 AGX 토르를 공개하며 주가가 1% 상승해 179 달러에 거래됨. - 테슬라는 모델 Y L 버전이 중국에서 매진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2% 가까이 상승함.
● 미 증시, 파월 의장 연설 후 일제히 하락...국채금리↑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이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75포인트(0.29%) 내린 34,393.7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16포인트(0.71%) 떨어진 4,363.4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4.43포인트(1.19%) 밀린 13,537.94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채 금리는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를 주시하며 10 년물 국채 금리는 4.27%, 2 년물 국채 금리는 3.73%에 거래됐다.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0.75% 포인트 인상안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5% 오른 98.145 근방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7% 가량 하락한 1만 1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 밤 사상 최고치인 4345달러를 찍은 뒤 소폭 내려 43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주목 받았다. 엔비디아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용 반도체 ‘젯슨 AGX 오린’을 공개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1% 상승해 179달러에 거래됐다. 테슬라 또한 중국에서 모델Y 롱레인지 버전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2% 가까이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