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포항시는 청년·신혼부부 공공매입 임대주택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LH임대주택을 다시 빌려 하루 1천원, 한 달 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한다. 올해 100가구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가구로 확대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고 최장 4년까지다.
대상은 19∼45세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가구다.
시는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시는 앞으로 다자녀가정·근로자 중심으로 한 공공매입 임대주택 1천800가구, 고령자 중심으로 한 1천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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