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백악관이 연준 이사인 리사 쿡을 해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7명 중 4명을 지명하게 되며, 이는 연준 내 이사회 구도를 바꾸는 사건이 될 것이다. -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 이사 교체를 넘어 지역 연은 총재 선임 과정을 핵심 기회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폴리티코는 다음 주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2025-08-28 06:16
백악관, 연준 이사 해임 시 이사회 구도 변화..쿡 이사 후임은 스티븐 미란?
● 핵심 포인트 - 백악관이 연준 이사인 리사 쿡을 해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7명 중 4명을 지명하게 되며, 이는 연준 내 이사회 구도를 바꾸는 사건이 될 것이다. -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 이사 교체를 넘어 지역 연은 총재 선임 과정을 핵심 기회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폴리티코는 다음 주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연준 이사 지명에 대한 상원 은행위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나 금리 결정은 데이터와 리스크의 총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백악관, 연준 이사 해임 시 이사회 구도 변화..쿡 이사 후임은 스티븐 미란? 백악관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7명 중 4명을 지명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내년 2월로 예정된 12개 지역 연은 총재의 재신임 과정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쿡 이사의 해임을 통해 연준 이사 과반수를 장악한 뒤 투표권을 활용해 매파 성향의 총재들을 압박하거나 교체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폴리티코는 다음주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의 연준 이사 지명에 대한 상원 은행위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준의 독립성과 장기채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미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의 재정적자 등으로 인해 장기채 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전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우려해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되면서 장기채 금리의 상승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