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바이오·애플 수혜주까지…다시 시작되는 2단 점프 장세
STX엔진·삼천당제약·올릭스…수익률로 증명한 전략적 선점

박 대표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조선 섹터에 에너지 자금이 몰리고 있고 코스닥은 성장주 기대감에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지수보다는 개별 기업의 구조적 반등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대표가 언급한 핵심 종목은 ▲STX엔진 ▲삼천당제약 ▲올릭스다.

STX엔진은 방산 엔진 및 잠수함 엔진 공급사로, YOY 기준 53%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이중연료 엔진 관련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복제약(리벨서스) 동등성 시험 완료 및 미국 시장 안과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강한 기술적 돌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릭스는 탈모·비만 치료제 관련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성과와 함께 국내 대형 기관 자금 유입(전환우선주 1,150억 규모)을 기반으로 급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애플 신제품 출시(아이폰17)에 따른 비에이치·덕산네오룩스 급등 사례, 현대중공업 합병, 인벤티지랩의 글로벌 계약 체결 등 다양한 개별 모멘텀도 시장을 재가동시키는 재료로 작용 중이다.

박 대표는 "이제는 눌림 이후 재도약하는 종목을 잡아야 할 시기"라며 "조선처럼 이미 오른 종목보다 정책 수혜와 금리 인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성장주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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