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로 로봇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자동화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28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대기업들이 로봇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품 공급망 기회들이 열리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양산 계획에 따라 부품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로봇 분야의 강점은 풍부한 제조 인프라와 대기업의 로봇 투자 확대이며, 약점은 중국 대비 공급망이 취약하고 기술 투자, 인력 양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또 "기회 요인으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자동화 수요 증가와 부품 공급망이 중국 중심에서 한국 중심으로 전환되는 것이며, 위험 요인으로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자리 대체 등 윤리적 사회적 논란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노란봉투법에 따른 영향에 더해 "새 정부 경제 전략에서 로봇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부와 과기부에서 로봇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연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데 이 곳에서 로봇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주력 제품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로봇개 스팟, 스트레치 로봇 등이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 핵심 포인트
- 노란봉투법 통과로 로봇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자동화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새 정부 경제 전략에서 로봇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부와 과기부에서 로봇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추진.
- 대기업들이 로봇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품 공급망 기회.
- 현대자동차그룹의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양산 계획에 따라 부품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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