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 증시 훈풍에 코스피, 코스닥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 매도 물량 부담으로 약세 전환 - AI 전력 관련주 강세 보이며 업종별 희비 교차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467억 달러 기록,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으나 중국 수출 재개 시 3분기 매출 증가 기대 - 월가,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예상 - 구글, 9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
● 핵심 포인트 - 미 증시 훈풍에 코스피, 코스닥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 매도 물량 부담으로 약세 전환 - AI 전력 관련주 강세 보이며 업종별 희비 교차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467억 달러 기록,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으나 중국 수출 재개 시 3분기 매출 증가 기대 - 월가,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예상 - 구글, 9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표, AI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목적 -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 가속화, 전력 확보가 최대 과제로 부상 - 전력기기 관련주, 구글 데이터센터 투자 소식에 강세
● 엔비디아 · 구글發 AI 전력 질주...관련주 '들썩' 8월 29일 한국 주식시장에선 인공지능(AI) 전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구글의 AI 관련 행보가 주목받은 영향이다.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아는 전날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주가는 되레 4% 넘게 뛰었다.
중국 수출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블랙웰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두고 미 행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엔비디아는 중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글은 이날 90억달러(약 12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내놨다. 미국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이곳은 최근 수년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이 앞다퉈 데이터센터를 지은 곳이다. 이른바 ‘데이터센터 골든벨트’로 불린다. 업계에선 구글의 이번 투자가 AI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 차원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선 LS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이에 따라 전력 공급 장치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