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8월 코스피는 1.6% 정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마이너스 수익률임. - 중국 상해종합 지수와 일본 니케이 지수는 각각 8%, 3.9%의 수익률을 기록함. - 8월에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 정책 불확실성, 주도주의 실종 등이 원인으로 꼽힘. - 코스피 거래대금은 5
2025-08-29 14:31
8월 코스피, 두 번째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9월도 박스권 전망
● 핵심 포인트 - 8월 코스피는 1.6% 정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마이너스 수익률임. - 중국 상해종합 지수와 일본 니케이 지수는 각각 8%, 3.9%의 수익률을 기록함. - 8월에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 정책 불확실성, 주도주의 실종 등이 원인으로 꼽힘. - 코스피 거래대금은 5월 169조 원에서 8월 198조 원으로 감소함. - 9월에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대내적으로는 세제 개편에 대한 이슈가 있음. - 전문가들은 추석이 지나고 연말께나 시장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다고 봄.
● 8월 코스피, 두 번째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9월도 박스권 전망 8월 코스피가 1.6% 정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8%, 일본 니케이지수가 3.9%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증권업계는 8월 첫 거래일부터 3%대 폭락을 가져온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과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의 상방을 가로막고 있으며, 주도주가 실종된 것 또한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찾기 어려웠다. 한편, 9월에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섣불리 움직일 수 없으며, 계절적으로도 9월은 한국과 미국 모두 부진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추석이 지나야 시장이 다시 힘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