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가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에 가까워지고 있단 분석이 나왔다. 박승진 하나증권 해외주식분석실장은 지난 29일 한국경제TV에서 "나스닥과 기술주들의 움직임을 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실장은 "여러 가지 (골디락스 관련) 효과들이 있다"며 "특히 정부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트럼프 정부가 정말 잘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옳은지 아닌지 판단을 떠나서 통화정책 측면에서 보면 연준 이사진 구성을 바꿔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실장은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당장 기대감들을 키우고 있는 경제 지표들의 뒷받침들이 있기 때문에 골디락스의 움직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온도의 죽'이란 동화 속 표현에서 유래했다. 증시에서 골디락스는 시장 과열과 경기 침체의 사이에 위치한, 투자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2003~2007년, 2009~2018년 초 미국 증시가 안정적인 성장과 저물가, 적절한 금리로 '골디락스 장세'로 분류된다.
● 핵심 포인트
- 나스닥 연속 상승에 골디락스 진입 기대감 상승
- 정부 정책 및 연준 이사진 구성 변화, 경제지표 개선 등이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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