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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몰려온다"...파라다이스 눈높이 크게 높여

권영훈 기자

입력 2025-09-01 14:03   수정 2025-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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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카지노 업황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늘(1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파라다이스의 매출액 70~80%는 카지노가 차지하나 호텔업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요소로 작용한다"며 "카지노 업황이 좋아지면 호텔업의 객실률, 매출액, 영업이익도 우상향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9월부터 실시되는 무비자 정책과 10월의 국경절 연휴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2만 4000원으로 제시한다며 중국인 입국자수 회복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국인 카지노는 일반적인 소비재와는 달리 극소수의 초고액 자산가들이 한국에 와서 즐기는 상황이며, 직접적인 관련성을 찾기 어려우나 전체 입국자 수가 느는 것에 비례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드롭액은 고객들이 건 판돈의 총합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다"며 "파라다이스는 7월에 매스 드롭액이 늘었으며, 이는 카지노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소"라고 평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또 "9월에는 엔터주와 CJ ENM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부터 K-POP 아티스트와 미국 아티스트 간의 컬래버 경연 프로그램 '케이팝드' 가 Apple TV+를 통해 방영돼 관련주인 CJ ENM과 일부 엔터사들의 상승세가 전망된다"며 "음반 시장 역시 7,8,9월부터 확실하게 좋아지는 사이클로 접어들어 9월은 엔터주의 대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파라다이스, 9월부터 실시되는 무비자 정책과 10월의 국경절 연휴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 높음.
- 목표주가는 2016년도 호황 사이클에서의 PER 24배를 적용했을 때 2만 4천원이나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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