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달 들어 하루 간격으로 미국 증시가 변동성이 심한 가운데 오늘은 미국 증시가 올랐지 않았습니까?
- 이달 美 증시 전망, 9월 계절요인 vs. 금리인하
- 변동성 심해지는 가운데 추세적으로 상승 유지
- 금융위기와 같은 증시 폭락 사태 발생하지 않아
- 오늘 美 증시, 금리인하 기대 높아지면서 상승
- 8월 부진한 고용, 7월 인플레 지표 불안감 해소
- 미란 인사 청문, 9월 FOMC 회의 금리결정 참가
- 트럼프 리스크 완화, 주가 상승 요인으로 가세
Q. 오늘 특이한 사항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 기세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요인으로 가세된 점인데요. 무슨 얘기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프랑수아즈 부섹, rethinking factionalism 주목
- 패권과 권력 다툼, 협력적 → 경쟁적 → 퇴행적 단계
- 취임 후 위장적 협력 단계, 트럼프 세력 날 뛰어
- 반트럼프 물결로 경쟁적 관계, 이후 두 갈래 길
- 메이의 법칙, 키즈의 압력으로 트럼프 더 강하게
- 부섹의 이론, 반트럼프 세력에 의해 트럼프 약화
- 증시, 전자로 가면 ‘하락’ vs. 후자로 가면 ‘상승’
Q. 어제도 우리가 알아봤습니다만 미국 내에서는 반트럼프 물결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만 중국이 전승절이 끝나자마자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지 않았습니까?
- 3일 열린 전승절, 유례없을 정도 성대하게 치러
- 대외적으로 수세에 몰렸던 미국과 경쟁 만회
- 대내적으로 시진핑 실각설 잠재우기 위한 목적
- 전승절 평가, 양대 목적 달성했다는 것이 지배적
- 전승절 끝나자마자 美에 78% 반덤핑 관세 부과
- 절치부심! 시진핑, “4년 간 벼른 모든 칼 동원한다”
- 미·중 경제패권, 지금부터 본격화되는 것 아닌가?
- 메이의 법칙 vs. 부섹의 이론, 트럼프의 선택은?
Q. 중국이 어제 미국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계기로 관세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가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함무라비 탈레오 법칙식 대응, 관세는 관세로
- 관세 전쟁, 효과 불투명한 지루한 제로섬 게임
- 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 트럼프 고관세, 위안화 약세로 대응 땐 무력화
- 고관세 정책, 대표적인 가격할증정책으로 분류
- 위안화 약세, 대표적인 가격할인정책으로 분류
- 트럼프 집권 1기, 위안화 가치 11% 이상 절하
- 트럼프 집권 1기 관세 인상분의 70% 상쇄 성공
Q. 트럼프 정부는 이미 달러 약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국이 위안화 약세로 대응하면 관세 전쟁에 이어 환율 전쟁도 본격화되는 것이 아닙니까?
- 미란 보고서대로 관세에서 환율로 넘어갈 조짐
- 달러 고평가로 제조업 흔들리고 일자리 빼앗겨
- 초저금리 통한 달러 약세 추진, 제조업 부활
-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방안, 금리인하밖에 없어
- 트럼프, FOMC 회의 열릴 때마다 금리인하 요구
- 9월 FOMC 회의 앞두고 기준금리 1%로 내려야
- 위안화 약세, 약달러와 맞물리면서 환율 전쟁?
Q. 말씀대로 위안화 약세가 달러 약세와 충돌을 빚을 경우 미국을 대항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효과는 제한되지 않겠습니까?
- 위안화 약세 한계 인식, 보유 美 국채 매각 병행
- 中의 美 국채 보유, 많을 때 1조 3천억달러 넘어
- 7월 말 7500억 달러선 붕괴, 7000억 달러도 붕괴?
- 국채 매각, 트럼프 관세와 약달러 동시 무력화
- 中, 美 국채 매각 → 국채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위안화 절하 유도 → 트럼프 고관세 효과 무력화
- 반덤핑 관세 부과 후 美 국채 매각 속도 낼 듯
Q. 중국의 국채 매각으로 오히려 디폴트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트럼프 정부로서는 더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정부도 맞대응하지 않겠습니까?
- 경제 패권 다툼, 국부 싸움으로 이어지면 최악
- 中의 국채 매각, 트럼프 정부 부담 갈수록 커져
- 美 국채금리 급등과 이자 부담, 부도 위험 증대
- 美 국채 매각 → 국채금리 급등, 금리인하 무력화
- 中, 볼커 룰 미적용 은행 보유 국채 집중 매각
- 中 국채매각 → 국채가격 하락 → 지급준비 부족 → 뱅크런 혹은 펀드런 사태 → 제2의 美 금융위기?
- 트럼프, 日에 中 국채 매각분 재매입 요청하나?
Q. 중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앞으로 전개될 관세, 환율에 국채와 같은 국부 전쟁 가능성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 전승절을 세계 경제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는 것이 아닙니까?
- 국채 이어 또 하나 국부전쟁, 상업용 부동산 매각
- 中, 美 경제 지탱하는 도시 상업용 부동산 매각
- 美, 중국 내 투자했던 부동산 매각해 빠르게 회수
- 전승절 기해 베를린 붕괴 후 신냉전 시대 도래
- 냉전 시대, 美와 구소련 축 ‘geo-political’ 대립
- 신냉전 시대, 美와 中 축 ‘geo-economic’ 대립
- 냉전 시대에 다자주의 추구했던 美가 승리해
- 신냉전 시대 中이 다자주의 주도하면 그 결과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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