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선 돌파 뒤 숨겨진 함정…"9월장, 결전의 시간이 왔다"

양 대표는 "나는 하락론자가 아니라 강세론자"라고 전제하면서도 "지금처럼 멀쩡해 보일 때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 시장이 무너지기 전, 반드시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8월장은 도 아니면 도였지만, 9월은 걸 아니면 '백도'다. 백도가 터지면 3000포인트 붕괴, 2900선까지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지난 7월부터 하락을 세 차례나 선제 경고했고 실제 시장은 그 흐름대로 움직였다"며, "현금 비중을 확보한 투자자들에겐 기회가 되겠지만, 무리한 신용·미수 비중을 들고 있는 이들은 큰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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