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판대로 공식 중소기업 공동AS 대행사인 이케이네트웍스가 생활 속 필수품을 만드는 소비재 기업 소셜빈과 음식물처리기, 생활가전 제품의 공동 AS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케이네트웍스는 소셜빈의 대표 제품인 ‘미니프 더 에센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 가전의 전국택배(입고수리 서비스) AS 체계로 확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니프 더 에센셜 음식물처리기’는 고온 건조와 분쇄 방식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제품이다. 닭뼈나 게껍데기 같은 단단한 재료도 부피를 줄이고 분쇄과정에서도 악취를 억제할 수 있다.
이케이네트웍스 관계자는 “2.5리터 용량으로 3~4인 가정에 적합하며, 1회 가동 전기 요금은 약 125원 수준이다. 매일 사용해도 월 3000원대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적다”며 “보관 모드 이용 시 하루 38원 정도로 장기간 보관 중에도 냄새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900g 활성탄 필터와 6중 블레이드가 적용돼 냄새 차단과 분쇄 성능을 강화했다. BLDC 모터를 사용해 소음을 낮췄으며, 스테인리스 뚜껑과 실리콘 패킹으로 내구성과 밀폐력을 높였다. 또 안심사용 무상 AS 보증기간 역시 2년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무타공이며, 설치 공간 제약이 적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상태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세척은 ‘Wash’ 버튼으로 1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원터치 방식 뚜껑과 추가 투입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소셜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케이네트웍스의 전국 단위 AS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친환경 생활가전 보급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이네트웍스는 중소기업 공동 서비스망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AS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케이네트웍스 중소기업 공동 AS 계약에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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