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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이 이상하다! 환율이 움직이지 않는다! 40년 만에 재현되는 카무플라즈, 무슨 신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9-09 08:52  

최근 들어 환율 움직임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달러인덱스 뿐만 아니라 엔화, 유로화, 위안화, 원화 환율의 중심선이 지난달 초 이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원화의 경우 지난 7월 중순 이후 변하지 않고 있는데요. 외환시장에서는 40년 만에 재현되는 카무플라즈 현상이 앞으로 어떤 상항을 예고하는지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린 데로 프랑스 바이루 총리가 불신임 투표에서 불신임되지 않았습니까?
- 프랑스 바이루 총리, 신임 투표서 불신임 결론
- 야대여소 의회, 극우와 극좌 주도로 압도적 표차
- 마크롱 대통령, 신임 총리 지명 예정이나 인물난
- 이시바 이어 바이루 사임, 부도 위험 계속될 듯
- 美 증시, 8월 고용통계 부진 극복하고 상승 전환
- 지표 부진 vs. 금리인하, 이달 들어 변동성 심해
- 심해지는 변동성 놓고 논란, 거품 붕괴 전조인가?

Q. 최근 들어 관세와 관련된 소식이 덜 들리고 있는데요. 트럼프 정부가 지난달 이후에는 달러화 쪽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달 이후 미란 보고서대로 관세에서 환율로
- 연준 이사로 지명된 미란, 달러 고평가됐다 인식
- 제조업 뿌리째 흔들리고 일자리 빼앗겼다 주장
-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확대, 부도 위기까지 몰려
-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방안, 금리인하밖에 없어
- 트럼프, 기준금리 1%까지는 내려야 한다고 주장
- 청문회 끝난 미란, 9월 FOMC 회의에 참석 가능

Q. 하지만 외환시장은 트럼프의 달러 약세 정책이 먹히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정부도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의 약달러 유도, 시장에서 먹히지 않아
- 달러인덱스, 지난 8월 초 이후 중심선 98 유지
- 주요국 환율, 지난 8월 초 후 중심선 변동 없어
- 달러·유로와 엔·달러 중심선, 1.16달러와 148엔
- 위안·달러와 원·달러도 각각 1.12위안, 1,390원
- 40년 만에 재현되는 카무플라즈, 무슨 신호인가?
- 트럼프 정부 고민, 왜 약달러 정책 먹히지 않나?

Q. 시청자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의 달러 약세 정책이 먹히지 않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8월 초 후 연준과 파월 흔들기 본격화
- ECB와 SNB, 트럼프 취임부터 달러 유동성 대비
- 7월 중순 후 하루 스와프 거래 급감, 달러 경색
- 각국 중앙은행과 금융사, 달러 유동성 확보 나서
- 대형은행, 달러 자금 현황과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 달러 스와프 시장 마비되는 상황 전제, 시뮬레이션
- 달러 유동성 경색 이후 美 국채매각 속도 빨라져
- 美 국채매각 → 국채금리 상승 → 금리인하 효과 상쇄

Q.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은 트럼프가 Fed를 흔드는 과정에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에 의심이 간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까?
- 연준의 독립성 훼손, 달러 유동성 공급에 의문
- 달러 유동성 의심, 뱅크런·펀드런·코인런 우려
- 디지털 시대, 세 가지 exit런 동시 다발적 발생
- 중앙은행과 금융사, 달러 유동성 최우선 확보
- 헤어 트리거가 헤어 컷으로 이행, 마진콜 발생
- 마진 콜 대응, 디레비리지 국면 동시 다발 진행
- 리먼 사태보다 더 큰 초대형 금융위기로 진전?
- 디레버리지 다변, 달러표시 자산 매각과 탈달러화

Q. 각국 중앙은행도 달러 유동성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최근 들어 외환보유고를 재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달러 유동성 경색 대비 외환보유 구성통화 조정
- 환차익 겨냥해 달러 비중 높이면 위기에 더 노출
- 美와 달러, 그리고 美 국채 위상 동반 약화 때문
- 연준이 불안하다! 글로벌 자금, 금과 은에 몰려
- 금, 물가 안정됐는데도 올해 들어서만 39% 급등
- 은, 공급망 부족까지 겹치면서 올해 들어 43% 급등
- 물가는 누가 잡나? 금과 은, 앞으로 더 오를 것

Q. 트럼프 정부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금리를 통한 달러 약세 정책이 막히지 않는다면 더 강하게 금리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까?
- 트럼프, 취임 후 금리인하 요구 폭 계속 확대
- 5월 FOMC 회의 이후 금리인하 요구 노골화
- 6월 FOMC 회의 끝난 후 “2.5%p까지 인하해야”
- 7월 파월 의장 의회 증언 직전 ‘3%p 인하’ 주장
- 9월 FOMC 회의 앞두고 “1% 대가 적정하다” 발언
- 저금리 통한 달러 약세 안될 때, 마이너스 금리?
- 미국판 아베노믹스, 금융완화 → 재정완화 → 신성장
- 물가는? 현재보다 기대, 단기보다 장기 기대 높아

Q. 트럼프 진영이 무리하게 저금리를 통해 약달러를 지양하다가 오히려 달러 가치가 강세가 되는 역트리핀 딜레마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트리핀 딜레마, 달러 유동성과 달러 가치간 상충
- 달러 유동성, 세계 교역이 증가할수록 공급 확대
- 달러 가치 떨어지면 기축통화 역할과 위상 약화
- 역트리핀 딜레마, 트리핀 딜레마의 반대 현상
- 트럼프, 연준 흔들기 → 달러 유동성 공급 우려 → 강달러 → 세계 교역 위축 → 기축통화 위상 약화
- 역트리핀 딜레마 재현 땐 트럼프와 미란의 치욕
- 美 경제학자 대반란 “연준 독립성은 반드시 보장”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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