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복 “엘앤케이바이오, 거래량 폭발…임플란트 성장세”
박종현 “글로벌텍스프리, 외국인 관광객 수혜…갭 메우기 구간”

권태민 대표는 첫 번째 종목으로 ▲알테오젠(196170)을 제시했다. 그는 “머크와의 특허 소송 리스크가 해소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며 “추가 기술 수출 기대와 코스피 이전 상장 가능성까지 겹쳐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으로 ▲이수페타시스(007660)를 꼽으며 “외국인 지분율이 꾸준히 늘고 있고, 복수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가 8만~10만원을 제시할 정도로 강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대복 대표는 첫 번째 종목으로 ▲엘앤케이바이오(156100)를 선택했다. 그는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내년에는 매출 500억~7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최근 거래량이 수십 배 폭증하며 바닥 물량 교체가 끝난 만큼 단기 1만2천원 돌파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종목으로는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를 꼽고 “국내 물류 자동화 분야 1위 기업으로 쿠팡에도 납품 중이며, 자동화 수요 확대에 따른 모멘텀이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박종현 대표는 첫 번째 종목으로 ▲글로벌텍스프리(204620)를 공개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 환급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과 해외 법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갭 메우기 구간에서 6,85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으로는 ▲우리기술(032820)을 제시하며 “원자력·해상풍력 양쪽 모멘텀을 갖춘 기업으로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 전문가는 “하반기 시장은 단순한 테마보다 실적과 거래량, 수급이 뒷받침되는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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