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457.52
(147.89
3.43%)
코스닥
957.50
(11.93
1.2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李대통령 "주식 대주주 기준, 10억 고집 안해"

안익주 기자

입력 2025-09-11 11:27   수정 2025-09-11 11:28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세제 개편안에 포함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10억원 변경안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등 세제 개편안에 대해 언급했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으로 투자자들의 불만이 가중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주식을 보유한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는 게 아니라, 단일 종목이나 특정 주식을 50억원 가졌느냐의 문제"라며 "주식 투자자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많으면 열 몇 개의 종목을 가지고 분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한 예외 말고는 하나의 종목을 50억원어치 사는 사람은 없다"며 "굳이 면세해야 하느냐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데도) 주식 시장은 심리로 움직이는 데다, 새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의 핵심 중 핵심이 시장 활성화인데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50억원 제도를 유지하는 데 대한) 세수 결손이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 (연간) 2000억~3000억원 정도라고 한다"면서 "주식 시장이 장애를 받는다면, 또 야당도 여당도 그냥 놔두면 좋겠다는 의견이라 50억원을 10억원으로 반드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유는 잘 알 수 없지만, 시장 활성화 정책을 의심하는 시험지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다"며 "굳이 끝까지 (10억원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국회에 논의를 맡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