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15:50
[전략적투자] "3억 이상 배당에 세율 27.5%로 대주주 유인 필요"
● 핵심 포인트 [이준석 우리자산운용 상품전략실장]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으로 강화하지 않고 국회 논의에 맡기기로 함. 코스피 지수가 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3300선을 돌파함. 이번 랠리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글로벌 완화 기대감이 공통점이며 차이점은 주도 업종과 펀더멘탈 측면임. - 국내에서는 정책 모멘텀이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짐. 글로벌 환경도 코스피 상승을 돕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 대부분 리서치 센터장들은 올 연말까지 신기록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고 일부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일시적 가격 조정 발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방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커진다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 존재. 다만 이를 위해서는 3억 이상 배당금액 분리과세를 38.5%에서 27.5%로 내리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임
● [전략적투자] "3억 이상 배당에 세율 27.5% 대주주 유인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에서 강화하지 않고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는 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3300선을 돌파했다. 이번 랠리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와 글로벌 완화 기대감이 공통점이며 차이점은 주도 업종과 펀더멘탈 측면이다. 국내에서는 정책 모멘텀이 가장 큰 역할을 했으며 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환경도 코스피 상승을 돕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대부분 리서치 센터장들은 올 연말까지 신기록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고 일부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일시적 가격 조정 발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방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오후장 들어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주식시장 관련 발언들이 주목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익이 나지 않아도 주가조작 시 원금을 몰수하고 패가망신을 보여줄 것이라 강력하게 발언했으며, 원전 건설에 15년 이상 걸릴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의 믹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자 상속 공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시장은 미국 시장의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로 인해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랠리로 견고한 하단을 유지중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커진다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 속에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3억 이상 배당금액 분리과세를 38.5%에서 27.5%로 내리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