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8.09포인트(0.84%) 오른 3,372.2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5포인트(0.91%) 오른 3,374.65로 거래를 개시했다. 전날 세운 장중 사상 최고치(3,344.70)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344.20)를 하루 만에 경신하며 3거래일 연속으로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9억 원, 1,01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64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4.40%)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삼성전자(+1.91%)도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14%), KB금융(+0.09%)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 현대차(-0.67%), HD현대중공업(-2.13%), 기아(-1.03%)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7.83포인트(0.94%) 오른 842.59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97포인트(0.6%) 오른 839.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7억 원, 5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6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알테오젠(+1.59%), 에코프로비엠(+1.45%), 에코프로(+1.65%), 레인보우로보틱스(+1.04%)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펩트론(-0.16%), 파마리서치(-0.77%), 에이비엘바이오(-1.04%), 리가켐바이오(-0.06%), HLB(-1.02%), 삼천당제약(-1.88%)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8원 내린 1,390.0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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