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다우지수 0.11%, 나스닥지수 0.94%, S&P500지수 0.47% 상승 -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커뮤니케이션주 2% 이상, 임의소비재주 1% 이상 상승, 기술주 0.82% 상승 - 반면 필수소비재주와 헬스케어 주는 1%이상 하락 - 엔비디아는 중국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추가 조사 받을 예정
2025-09-16 05:43
미중 무역 협상 순조 속 미 증시 일제 상승..다우 0.11%↑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다우지수 0.11%, 나스닥지수 0.94%, S&P500지수 0.47% 상승 -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커뮤니케이션주 2% 이상, 임의소비재주 1% 이상 상승, 기술주 0.82% 상승 - 반면 필수소비재주와 헬스케어 주는 1%이상 하락 - 엔비디아는 중국당국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추가 조사 받을 예정이며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무름 - 구글의 알파벳은 4% 급등하며 시총 3조 달러에 진입,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도 1%대 상승, 테슬라 또한 머스크 CEO의 대규모 공개 매수에 힘입어 3%넘게 상승 - 미 국채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망세, 10년물 국채금리 4.04%, 2년물 국채금리 3.54% - 달러 인덱스는 97선 초반까지 하락,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 제한적 - 금 선물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오전 5시기준 0.91%상승한 3720달러 선에 거래됨 - 비트코인은 11만 5200달러 선, 이더리움은 4505달러 선에 거래 중
● 미중 무역 협상 순조 속 미 증시 일제 상승..다우 0.11%↑ 현지시간 15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11%, 나스닥 지수는 0.94%, S&P500 지수는 0.47% 상승했다. 이날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에도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의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젊은이들이 아끼는 특정 기업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틱톡이 그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관세와 수출 규제 등 핵심 쟁점안 관련해서는 완전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지만 틱톡을 계기로 미중 무역 전쟁의 매듭이 지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날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2% 넘게 올랐고 임의 소비재 주도 1% 넘는 상승폭을 그렸다. 기술주도 0.82% 상승했다. 반면 필수 소비재와 헬스케어 주는 1% 넘게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들을 보면 엔비디아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반독점 법 위반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구글의 알파벳은 4% 급등하며 시총 3조 달러에 진입했고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도 1% 대로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5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 매수에 나서면서 테슬라의 주가도 3% 넘게 상승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를 주시하며 미 국채 시장은 움직였다.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 된 상황에서 시장은 올해 금리를 얼마나 내릴 것인지 보여주는 점도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10 년물 국채 금리는 4.04%, 2 년물 국채 금리는 3.54%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부진하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달러 인덱스는 97선 초반까지 내려왔다. 지난주 ECB 위원들이 금리를 추가로 내려야 한다는 신호를 보낸 것과 달리 이날은 매파적인 기조가 부각되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장중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