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펼치는 앵무새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앵무새 전략은 경쟁 기업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거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16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국내 제약 업종 가운데 한미약품과 디앤디파마텍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먼저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가 관심을 가지는 근육 유지 관련 UCN2 타깃을 개발 중이며, 이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라며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에 UCN2 타깃의 임상 1상에 들어가 내년 3분기에 종료할 예정이며, 이후 빅파마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디앤디파마텍은 비만 바이오테크 기업인 멧세라에 경구용 기술 수출을 한 기업으로, 멧세라가 후발 빅파마에 인수될 경우 디앤디파마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디앤디파마텍은 모든 타깃에 대한 권리를 멧세라에 넘긴 상태이며, 올해 연말에 경구용 임상 1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한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대사 질환 관련된 지방간염 시장인 MASH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머크가 올해 연말에 2상 데이터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며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제시했다.
● 핵심 포인트
- 국내 기업 투자 아이디어로 한미약품과 디앤디파마텍을 추천함.
-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가 관심을 가지는 근육 유지 관련 UCN2 타깃을 개발 중이며, 이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임.
-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에 UCN2 타깃의 임상 1상에 들어가 내년 3분기에 종료할 예정이며, 이후 빅파마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디앤디파마텍은 비만 바이오테크 기업인 멧세라에 경구용 기술 수출을 한 기업으로, 멧세라가 후발 빅파마에 인수될 경우 디앤디파마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 디앤디파마텍은 모든 타깃에 대한 권리를 멧세라에 넘긴 상태이며, 올해 연말에 경구용 임상 1상 결과가 나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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