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정보보안 관련 학과에서는 수시모집 기간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정보보안 관련 학과에서는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시모집 기간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정보보안 관련 학과에서는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일대일 면접전형,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는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인서울에 위치한 본교의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IT융합계열 학과들이 AI 열풍에 힘입어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교육기관이며 전문 IT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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