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매거진 키즈몽드(Kids Monde)가 9월 촬영 콘셉트를 17일 밝혔다.
이번 촬영에서는 ‘그랜마·그랜파룩(Grandma·Grandpa Look)’과 ‘뮤즈(Muse)’ 두 가지 테마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인 그랜마·그랜파룩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무드가 특징이다. 체크 패턴, 카디건, 복고풍 액세서리 등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재해석해 아이들만의 깜찍하면서도 댄디한 룩으로 풀어낸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일링을 통해 색다른 패션 감각을 제시할 것으로 키즈몽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콘셉트 뮤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또는 악기를 주제로 한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하는 화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며, 음악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 분방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구현한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아이들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빈티지한 패션과 음악적 에너지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특별한 화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마·그랜파룩과 뮤즈 콘셉트로 완성될 이번 촬영 화보는 오는 11월호 키즈몽드에서 공개되며,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 모아진닷컴 E-BOOK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키즈몽드 매거진은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제작되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