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함. - 성명문에서는 고용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언급함. -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세 차례, 즉 0.7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봄. - 연준은 올해 미국의 GDP 성장률을 1.6%로 제시하며 6월 전망치였던 1.4%에서 소폭 상향 조정함. - 파월 의장은
2025-09-18 06:07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올해 총 0.75%p 내릴 듯
● 핵심 포인트 -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함. - 성명문에서는 고용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언급함. -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세 차례, 즉 0.75% 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봄. - 연준은 올해 미국의 GDP 성장률을 1.6%로 제시하며 6월 전망치였던 1.4%에서 소폭 상향 조정함.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올라갈 위험도 잔존한다며 계속해서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도 상승세는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며 다시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함.
●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올해 총 0.75%p 내릴 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00~2.25%가 됐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미미한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 탄탄한 고용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전망이 개선됐다”며 “미 경제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외부 요인들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말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조치다. 연준은 당시에도 2008년 12월 이후 10년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한편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선 올해 추가로 한 번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내년에도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또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2%로 높여 잡았다. 실업률은 3.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