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연준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 25bp 인하 및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확인됨 - 트럼프 대통령이 꽂은 인사가 50bp 금리 인하를 지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연준 내부에서는 25bp 인하로 의견 일치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함 -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2025-09-18 09:51
美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
● 핵심 포인트 - 미국 연준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 25bp 인하 및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확인됨 - 트럼프 대통령이 꽂은 인사가 50bp 금리 인하를 지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연준 내부에서는 25bp 인하로 의견 일치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함 -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25bp씩 두 번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한 차례에서 두 차례 정도 추가 인하 예상됨 - 연준은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물가지표도 2.6%로 0.2% 포인트 상향함
● 美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강력한 노동시장 여건, 대칭적인 2% 목표 근처의 인플레이션 등이 가장 유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전망에 따라 우리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1.75~2.00%로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지난 7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올 들어 세 번째다. 연준은 당시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었다.또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도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다만 일부에선 낮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은 또다시 실패했다”며 “배짱도 없고 감각도 없다”고 비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