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대표는 18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코스피 5,000도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만으로 3,200으로 뛰었고 오늘은 3,400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4만 된다면 코스피 5,000도 결코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공지능(AI), 문화·예술, 바이오, 교통 인프라 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어깨가 무겁다. 지역 맞춤형 정책 예산에 더 신경 쓰겠다"고도 밝혔다.
특히 강원 강릉 가뭄과 관련해선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예산이다. 적어도 강릉 가뭄 문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결했다는 평가를 강릉 시민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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