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투신 소동이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20일 오후 3시 4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인근 5층 건물 옥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A씨는 건물 난간의 모서리에 앉아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A씨를 설득해 오후 4시 35분께 구조했다.
A씨는 채권·채무 문제로 건물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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