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인서울 편입에 주목하는 고3 수험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통상 반수나 추후 학사편입을 고려한다”며 “선택한 진로에 따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설계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빠른 학위 취득이 가능한 대학부설 교육기관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방거주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정보통신전자공학, 인공지능,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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