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8월 하순에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 금 가격이 상승세 재개. - 유동성 팽창기에 금 상승 이후 산업금속 상승하나 아직 원자재 시장에서 산업금속 각광받는 상황 아님. - 금 투자, 중앙은행 매입에 의해 연간 20%씩 상승할 여력이 있어 산업금속보다 매력적일 수 있음. - 금값은 지속적으로 상승 여력이 있어 개인 투자자들은 금을 팔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보통 투자에서 금의 비중은 5% 미만이나 시장에서는 10%까지 늘어날 필요가 있음. - 구리 투자, 조정 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 리튬 투자, 추격 매수보다 일정 가격 이하에서 매집하는 게 유리.
● 금·구리·리튬...지금 사도 될까? 8월 하순에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 금 가격이 상승세를 재개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팽창기에 금이 먼저 상승한 후 산업금속, 에너지, 농산물 순으로 상승하나, 아직까지 원자재 시장에서는 산업금속이 각광받는 상황은 아니다. 다만 금 투자는 중앙은행 매입에 의해 연간 20%씩 상승할 여력이 있어 산업금속보다 매력적일 수 있다.
최근 금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금을 팔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보통 투자에서 금의 비중은 5% 미만이지만 시장에서는 10%까지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언급됐다. 구리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상반기 구리 가격 급등은 미국 관세 부과 이전의 선제적 수요로 인한 것이며, 관세 확정 이후 일시적 수요 공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정 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리튬은 장기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이나 생산 원가 한계로 가격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튬 가격 반등은 중국 정부의 공급 조정에 따른 것이므로 추격 매수보다는 일정 가격 이하에서 매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 유가, 공급과잉으로 50불 미만 하락 가능성..중국 비축량이 변수 최근 유가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이 심각한 상황이다. OPEC+ 및 기타 국가들의 증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요 증가율은 평년 대비 저조하게 예측된다. 이로 인해 OECD 재고 수준이 계속 증가 중이며, 유가는 WTI 기준 50불 미만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올해 들어 중국의 비축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비축량이 계속 늘어날 경우 공급 과잉을 흡수해 유가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