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16:26
[내일 전략] 멀어지는 3차 상법개정안..."분할매수로 대응"
● 핵심 포인트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 오늘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 마감. 코스피 지수는 장 막판 삼성전자의 상승으로 낙폭을 만회했지만, 코스닥은 바이오주 투매로 낙폭 축소 실패 -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인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 시기인지 고민에 빠진 상황. 신얼 팀장은 중기적으로는 휴일이 있을 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지만, 추세적인 상승 경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수 조정이나 업종 내 종목들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시 분할 매수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 -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건 증권주와 지주사로 3차 상법 개정 지연 우려로 오늘 하락률 상위 종목 대부분이 코스피 시장에서는 증권주가 차지했다. 자사수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 하락은 상법 개정 후 주가 부양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실망감과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지배주주 지분율 강화 움직임에 대한 경계심 때문으로 풀이됨 - 현재로서는 정치적 합의가 법률과 경제, 금융에 관련된 법률 상법 개정안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 실제 통과 여부와 시기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음. - 미국 증시를 이끄는 힘은 AI 산업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임. 12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바이오 관련된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에도 긍정적임. 지주사와 금융주는 배당 성향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아니라 배당소득을 통해 기대 수익률을 맞추는 업종들로 활용되고 있음. 상법 개정안과 주주 친화적인 스탠스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면서 중장기 수혜주가 될 수 있음. - 외국인들의 수급이 현재 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의 평균 시총 대비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 통신, 금융임. 특히 금융은 국내 정책 모멘텀과도 같이 맞물려 돌아갈 수 있음. 미국 연준 의장의 주식 고평가 발언은 주목할 만하나, AI 산업에 있어서 이익의 확장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은 과거 닷컴 버블보다 높음.
● [내일 전략] 멀어지는 3차 상법개정안..."분할매수로 대응"
오늘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막판 삼성전자의 상승으로 낙폭을 만회했지만, 코스닥은 바이오주 투매로 낙폭을 축소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인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 시기인지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기적으로는 휴일이 있을 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지만, 추세적인 상승 경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수 조정이나 업종 내 종목들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시 분할 매수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건 증권주와 지주사인데, 3차 상법 개정 지연 우려로 오늘 하락률 상위 종목 대부분이 코스피 시장에서는 증권주가 차지했다.
자사수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 하락은 상법 개정 후 주가 부양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실망감과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지배주주 지분율 강화 움직임에 대한 경계심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정치적 합의가 법률과 경제, 금융에 관련된 법률 상법 개정안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 실제 통과 여부와 시기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투자전략과 관련해 신 팀장은 현재 미국 증시를 이끄는 힘은 AI 산업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다. 12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이는 바이오 관련된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에도 긍정적이다.
지주사와 금융주는 배당 성향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아니라 배당 소득을 통해 기대 수익률을 맞추는 업종들로 활용되고 있다. 상법 개정안과 주주 친화적인 스탠스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면서 중장기 수혜주가 될 수 있다.
외국인들의 수급이 현재 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의 평균 시총 대비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 통신, 금융이다. 특히 금융은 국내 정책 모멘텀과도 같이 맞물려 돌아갈 수 있다. 미국 연준 의장의 주식 고평가 발언은 주목할 만하나, AI 산업에 있어서 이익의 확장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은 과거 닷컴 버블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상황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