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1,40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오른 1,403원으로 출발했다.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일 미국 달러 지수의 상승이 지목된다.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64%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이로 인한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0.5% 급증했으며, 3분기 GDP도 지난 2분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화는 달러뿐만 아니라 유로, 엔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통화 스와프 및 관세 협상에 회담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윈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내외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1,410원까지 오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2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오른 1403원으로 출발했으며, 한 달 반만에 다시 1,400원 돌파함.
- 이날 환율 상승은 전일 미국 달러 지수가 0.64%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미국 경제 지표 호조 및 이로 인한 금리 인상 기대감이 원인 지목.
- 한편 한국 원화는 달러 뿐만 아니라 유로, 엔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심리적, 수급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통화 스와프 및 관세 협상에 회담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있음
-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 시 1,410원까지 오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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