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마리서치가 26일 CTC바이오 지분 50%를 바이오노트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 대해 파마리서치는 'CTC바이오의 단독 경영체제 전환을 통한 제제 확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지분 조정을 계기로 핵심 사업인 재생의학 고도화, 의료기기 '리쥬란'의 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 코스메틱 '리쥬란'의 미국 시장 조기 정착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파마리서치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주주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조적 결정"이라며 "CTC바이오와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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