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사(AXA)손해보험이 지난 26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사단법인 블루크로스 소속 의료진과 학생 봉사단이 따스한채움터에 방문한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측정 ▲건강 상담 ▲내과·외과·안과 진료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진료 접수, 안내, 약국 보조 등 운영 지원을 맡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악사손보와 블루크로스가 체결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7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의료 봉사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악사손보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따스한채움터에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악사손보는 오는 11월까지 따스한채움터에 총 10회에 걸친 무료 급식 및 간식 제공을 지원하고, 상비용품을 갖춘 응급키트도 후원할 계획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돌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악사 케어(AXA CARE) 브랜드 가치 아래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포용성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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