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생거진천문화제 행사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170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고,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추가 환자 26명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40명은 진천중앙제일병원 등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156명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위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축제장에서는 7개 면이 식당을 운영했는데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곳은 A면의 식당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곳은 350인분 규모의 한식 뷔페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원인 파악을 위해 환자들의 가검물을 검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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