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이 개봉 39일 만에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무한성편'은 501만 명을 동원했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 500만 관객 돌파는 '좀비딸'(562만 명), 'F1: 더 무비'(514만 명)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특히 '무한성편'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였던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을 능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52일째 500만 명을 넘겼으나, '무한성편'은 39일 만에 같은 기록에 도달했다. 현재 '더 퍼스트 슬램덩크'(490만 명)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라 있다.
영화는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려간 귀살대원들이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인물들의 과거사와 관계도가 드러나면서 원작 팬들의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킨 점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날 기준으로는 1만 3,000명이 관람해 매출 점유율 7.9%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예매율은 약 2만 6,000명이 관람 대기 중으로 6.7%를 기록했다.
(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