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1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6도, 인천 18도와 24도, 대전·광주 15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8도, 울산 16도와 27도, 부산 19도와 28도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낮에는 맑고 따뜻한 햇볕이 방긋해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오후 늦게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아침 시간 서울을 제외한 전국 내륙과 경기 남부, 충남 서해안,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됐다. 그 외 지역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한편 3일부터 시작되는 개천절 연휴에는 전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충청, 남부 지방, 제주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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