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 “보로노이·지아이이노베이션, 일정 모멘텀 주목”
유일한 “한화투자증권·동국제약, STO·생활필수제 성장 스토리”

안인기 대표는 첫 종목으로 ▲한화엔진(082740)을 선택했다. 그는 “조선업종의 대형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고점에서 한 달 반 횡보 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돼 재차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종목은 ▲동진쎄미켐(005290)이었다. 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공정 관련 감광액 소재 기업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4만 원대 중반 돌파, 5만 원대 진입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중연 대표는 첫 종목으로 ▲보로노이(310210)를 꼽았다. 그는 “후보물질 발굴 속도가 빠르고 VRN10·VRN11 파이프라인 학회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데이터 결과에 따라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을 제시하며 “이번 학회에서 알레르기 치료제 중심 파이프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일정 전까지 단기 트레이딩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일한 대표는 첫 종목으로 ▲한화투자증권(003530)을 선택했다. 그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점과 STO·토큰증권, 가상자산 모멘텀이 결합된 기업”이라며 “AI 기반 MTS 시스템 도입, 정부 규제 완화 수혜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종목은 ▲동국제약(086450)이었다. 그는 “제약 본업의 안정성과 함께 화장품·헬스케어 확장으로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동반되는 구간에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전문가는 “실적과 수급이 맞물린 종목에 일정·이슈 모멘텀을 더해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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