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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샘 올트먼 접견...AI 협력안 나오나

유오성 기자

입력 2025-10-01 17:38   수정 2025-10-01 17:41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잠시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를 접견합니다.

    AI협력안이 나올지 시장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번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후 6시 대통령실에서 챗 GPT의 아버지인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만납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모두의AI 정책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공공,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AI를 도입하고, AI 산업 육성에 조 단위 예산을 투자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이 대통령은 올트먼 CEO에게 대한민국 AI 대전환에 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과 투자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픈 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국가로 대한민국을 점찍고, 한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협업에 적극 나서는 상황입니다.

    스타게이트는 미국의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그래픽 처리장치를 포함한 수십만개 이상의 반도체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의 올트먼 CEO 접견에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참석하는데요.

    대한민국은 반도체 기술력과 혁신기업, 인재 등 AI 인프라를 모두 갖춘 국가로 오픈AI 핵심 파트너로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오늘 오후에는 가수 박진영 씨를 필두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 강국' 실현을 이끌 '대중문화 교류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유 기자, 대중문화 교류 위원회, 앞으로 어떤 활동을 맡게 되는 겁니까?

    [기자]
    가수 박진영 씨가 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도약과 국제 교류를 이끄는 역할을 맡습니다.

    음악과 영상, 게임 등 K컨텐츠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도가 커져가는 상황이잖아요.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대중문화를 한국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부상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우리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대중문화가 전세계인에게 웃음 감동 공감을 넘어서 한국경제 핵심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중 문화 산업 육성에 있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말해 정부가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되 창작 과정에는 개입하지 않고 자율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마침내 김구 선생 말처럼 음악 영상 등 K컬쳐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전세계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력한 매개체로 발전했다"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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