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으로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지에서 무심코 무료 와이파이를 연결하거나 여행 관련 앱을 다운로드했다간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가 경고했다.
서프샤크는 여행을 다니며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위험에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요했다.
특히 공항, 호텔 등의 무료 와이파이가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라는 것이다. 만약 가상사설망(VPN) 없이 사용할 경우 계정 정보, 이메일, 비밀번호 등 민감한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지적했다.
연휴 기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디지털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경우 로그인, 구독 갱신을 하는 와중에 공식 계정을 사칭한 해킹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권했다.
이밖에 숙박 예약, 여행 상품 검색, 여행 앱 설치 과정에서 AI로 실제 플랫폼을 베껴 만든 사이트나 앱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서프샤크는 ▲ 무료 와이파이 사용 시 VPN 활성화 ▲ GPS 앱의 개인정보 설정 점검 및 지속적인 위치 추적 비활성화 ▲ AI 도구에 민감한 정보 공유 자제 ▲ 모든 기기의 운영 체제 최신 상태 업데이트 등을 권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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