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일제히 '상승'…일본·홍콩 강세 두드러져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과 홍콩 증시가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日닛케이 지수는 이날 오전 혼조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낙폭 축소와 반도체주의 흐름 개선으로 1% 이상 상승하며 45,000포인트를 회복했다.

도쿄 거래소에서 반도체주 강세로 인해 ACE 일본반도체 ETF가 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5,000포인트에 근접했다.

홍콩 증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반도체와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중화권 증시는 국경절 연휴를 맞아 휴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ETF들은 강세를 보였다.

TIGER 차이나반도체와 바이오테크 ETF 등이 각각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 핵심 포인트
- 2일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 및 홍콩 시장이 눈에 띄게 강세를 나타냄.
- 일본 닛케이 지수는 오전에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낙폭 축소와 반도체주의 흐름 개선으로 1% 이상 상승하며 45,000포인트를 회복함.
- 도쿄 거래소에서 반도체주 강세로 인해 ACE 일본반도체 ETF가 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5,000포인트에 근접함.
- 홍콩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항셍 지수의 반도체 기술주 상승이 두드러짐.
- 중화권 증시는 휴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ETF들은 강세를 보이며, 특히 TIGER 차이나반도체와 바이오테크 ETF 등이 각각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