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57개가 복구됐다.
정부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요 정보시스템 96개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계획을 7일까지 수립해 복구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은 24.3%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도 복구됐으며, 전날 오후 1365 기부포털도 부분 복구돼 공개 정보 조회가 가능해졌다.
충북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에 대해 전수조사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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