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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투쟁' 마차도 노벨평화상…트럼프 '불발'

입력 2025-10-10 18:35   수정 2025-10-10 20:29


올해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독재 정권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위한 투쟁에 기여한 공로로 마차도를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지난 1901년 시상을 시작한 노벨평화상의 106번째 수상자가 된다.

마차도 수상자는 민주주의 수호라는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베르타 폰 주트너(1905년), 말랄라 유사프자이(2014년) 등 선구적 여성 평화 운동가들의 뒤를 잇는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여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공연히 노벨평화상 수상 욕심을 드러내왔고, 지난 8일 이뤄진 가자지구 1단계 휴전 합의 역시 노벨평화상을 염두에 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 이뤄졌다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한편 마차도는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받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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