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건넸던 美 영화배우 별세

입력 2025-10-12 09:13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다이앤 키튼이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11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키튼은 이날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가족들의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키튼은 1970년대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1977년 '애니 홀'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해 이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대부' 3부작, '신부의 아버지' 등 6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와 독특한 스타일로 사랑받았다.

국내 영화 팬들에겐 지난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시상자로도 인상을 남겼다.

AP는 키튼을 '재치 있고 활기찬 태도와 깊이 있는 연기로 한 세대의 독보적 배우'로 평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