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 속에서 3,520선 초반대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개인 중심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대거 줄이고 있다.
특히, 미중간 유화적인 메시지 등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도 일정정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62포인트(0.96%) 하락한 3,575.98을 기록중이다.
2%대까지 밀렸던 지수는 소폭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5,80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00억원, 1,50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2.42%), LG에너지솔루션(0.56%) 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성전자(-2.07%), SK하이닉스(-3.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6%), 삼성물산(-2.1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6포인트(0.17%) 오른 860.95를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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