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물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CJ푸드빌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 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뚜레쥬르 가맹점주는 납품 대금을 결제할 때 현금 또는 결제 전용 카드로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히 가맹점주의 유동성 확보, 결제 방식의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자금 운용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물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은 CJ푸드빌과 뚜레쥬르 가맹점주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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