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14일 직장인, 주부, 성인들을 위한 2026학년도 사회복지학 전공 주말학사학위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 전공에서는 인간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회정책과 제도를 연구하며, 사회복지 실천 지식과 방법을 교육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직장인, 주부들이 못다 이룬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희망하는 학습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본교에서는 주1회 토요일 수업으로 사회복지학 학사학위는 물론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사학위과정 주말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대학교, 야간대학이 아닌 주간 야간 1회,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사회복지학 학사학위과정에서는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개론 등 전공 필수 과목뿐 아니라 가족복지론, 청소년복지론, 노인복지론 등 전공 선택 과목을 학습한다.
학교 측에 따르면 사회복지학 학사학위 주말반 과정 자격 조건은 고교 졸업 이상과 동등한 자격이 지원 가능하고,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관련 분야로 취업뿐 아니라 대학원진학 등 진로 연계가 가능하다.
주말학사과정의 모집 전공은 경영, 인공지능(AI), 컴퓨터공학, 심리학,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시각디자인학, 성악,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졸업 후 숭실대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