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중 갈등 심화로 인해 희토류 관련 주식들 현대비앤지스틸, 고려아연, 삼아알미늄 등이 각각 4%, 2%대 상승률 기록함 -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자동차업체와의 6700억원 규모 천연 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 공시로 1.62% 상승 마감 - 코스닥 시장에서 노바텍은 9.91% 상승했고, 쿠콘은 마스터카드 국내 가상화폐 결제 상표 출원 소식에 반등함 - 엔젤로보틱스는 정규장에서 3.75% 하락했으나 애프터마켓에서 2.93% 상승하며 회복세 보임 - 고려아연은 이틀 연속 급등하며 황제주 자리 탈환,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및 금 가격 폭등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됨 -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4128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올해 들어 57% 상승함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발언으로 희토류 관련주들이 애프터마켓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단기 변동성에 유의 필요성을 강조함
●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저녁엔 희토류 관련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 고려아연, 삼아알미늄까지 4%에서 2%대의 상승률을 이끌었고요.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6700억 원 규모의 천연 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어제 공시하면서 정규장에서의 강세를 저녁까지 이끌며 1.62%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역시 희토류 관련주인 노바텍이 9.91%의 상승률을 보였고요. 쿠콘이 반가운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마스터카드가 국내 가상화폐 결제 관련 상표를 출원할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오늘 가상화폐 관련주들의 움직임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장 초반 랠리가 이어졌던 로봇주 안에서는 엔젤로보틱스가 정규장에서 3.75% 다시 떨어졌다가 저녁엔 2.93%의 상승률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은 특징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아연이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종가를 보시면 143만 4천 원인데요. 이틀 전부터 연속 급등하면서 황제주 즉 한 주당 100만 원이 넘는 지위를 되찾았습니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소식과 금값 폭등이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128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요. 올해 들어 상승률은 무려 57%에 달합니다. 10여 종의 금속을 제련하는 고려아연. 귀금속 랠리의 수혜주로 다시 한번 주목받으면서 애프터마켓까지 상승세를 이끌고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희토류 관련주들이 다시 반등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장관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해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중국 자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시장이 즉각 반응한 건데요. 베선트 장관은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류 공급국이지만 이런 조치는 오히려 자국 경제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바텍 등 희토류 관련주가 애프터마켓에서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정규장에서는 약세로 끝난 만큼 단기 변동성에는 유의하셔야겠죠. 과연 이번 랠리가 단기 반짝 상승에 그칠지 아니면 장기 모멘텀으로 이어질지 이어지는 분석에서 함께 짚어보시죠. 지금까지 애프터마켓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