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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 “정책과 AI가 이끄는 중국 증시, 구조적 반등 본격화” [TV스페셜]

입력 2025-10-15 14:36  

‘신국9조’와 AI 부상… 정책이 만든 중국 증시의 반등 달러 약세 속 글로벌 자금 이동, 이머징 투자 기회 확대 ETF와 개별주, 중국 투자 해법의 두 축
한국경제TV ‘와우넷 스페셜’에 출연한 박준석 전문가(와우글로벌 파트너)는 “중국 증시는 정책 부양, AI 산업 성장, 그리고 외국인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구조적 상승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달러 약세와 글로벌 자금 이동 흐름 속에서 중국이 다시 한 번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국9조·대규모 부양책… 시장 반등의 기점”
 
박 파트너는 “2024년 4월 시행된 ‘신국9조’ 정책 이후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을 돌파했다”며 “과거 신국9조 시행 당시 지수가 급등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금이 새로운 기회 구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지급준비율 50% 인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주택담보대출금리 0.5% 인하, 증시 부양기금 5,000억 위안(약 95조 원) 조성 등 실질적인 경기부양책이 시행됐다”며 “정부의 유동성 공급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 1월에는 ‘딥시크 쇼크’로 불리는 AI 경쟁 격화가 발생하며, 미국이 독점하던 AI 시장이 중국과의 경쟁 구도로 재편됐다”며 “딥시크 V3.1 출시를 계기로 중국의 AI 기술력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본토 간 자금 흐름, 외국인 매수세 강화”
 
박 파트너는 “중국 본토(A주)는 외국인 지분율이 5% 미만인 반면, 홍콩(H주)은 약 70%에 달할 정도로 개방도가 높다”며 “최근 본토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남향자금이 1조 위안을 돌파하며 자금 흐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에는 알리바바·텐센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집중 상장돼 있어,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다”며 “한편, 중국 국가대표팀이 본토 증시를 지속적으로 매수하며 시장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 약세와 글로벌 자금 이동… 신흥국 매력 부각”
 
그는 “트럼프의 ‘마가(MAGA)’ 정책 기조가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 통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MSCI 이머징마켓 인덱스가 약 8% 추가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이머징 국가 중 비중이 가장 커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골드만삭스 역시 외국인 자금이 테크·AI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며 “달러 약세 국면에서 중국 시장의 상대적 매력은 한층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TF, 본토·홍콩·테크 중심 강세 지속”
 
박 파트너는 “지수연계형 ETF 가운데 TIGER 차이나CSI300은 YTD 기준 17.6%,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은 44%, RISE 차이나HSCEI(H)는 31% 상승했다”며 “반도체 중심의 과창판 지수와 AI 관련 항셍테크 ETF가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략형 ETF 중에서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글로벌리더스TOP3+, AI소프트웨어, 바이오테크SOLACTIVE 등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바이오테크 ETF는 금리 인하 구간에서 64% 상승하며 주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TF vs 개별주… 전략형·단일 종목 선호 높아져”
 
그는 “미국에서도 엔비디아가 M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듯, 중국 역시 지수형보다는 전략형 ETF나 개별 종목 중심 투자가 유리하다”며 “올해 1월 이후 알리바바는 46%, 리더스TOP3+ ETF는 28%, 항셍테크는 1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 지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신흥시장 전반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넷 홈페이지에서는 박준석 TV스페셜 다시보기와 <차이나 ETF> 교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2일(화) 밤 12시에는 한국경제TV ‘와우넷 스페셜’을 통해 박준석 전문가가 <위험관리와 리밸런싱 전략>을 주제로 심층 해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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