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이후 건강개선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카카오헬스케어 등과 공동으로 개발해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를,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를 제공한다. 또한 당뇨병 진단 시에는 채혈 없이 혈당 측정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지원한다.
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및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위해 매년 약물치료비를 최대 5년까지 지급하는 것은 물론 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도 제공한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별로 차등해 보장하는 환자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도 탑재했다.
2018년에 추가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 한으로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해 주야간보호 초과사용 또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와 관련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암수술, 항암치료, 항암호르몬치료 등을 보장하는 암주요치료비를 추가 탑재했으며 최대 1억2천만원 한도로 연간 보장한다. 비급여 암치료비 보장 강화를 위해 최대 연간 8천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비급여 암주요치료비와 치료당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중입자치료비를 신규 탑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이번 상품은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이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도 보험료 부담없이 최신의 보장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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