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진 임플바이오리서치 대표는 인적 분할 안건이 임시 주총서 통과되며 새롭게 출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17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기존 컨센서스가 각각 매출액 1조 6천억원, 영업이익 6천억원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수주 흐름이 탄탄하다"며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전환 계기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미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지난 4월부터 가동된 5공장의 CAPA 확대 효과가 더해져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인적 분할 안건이 통과되며 새롭게 출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예상 실적 상승 조정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됨.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천억원, 6천억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상향될 가능성 높다고 진단됨.
- 탄탄한 수주 흐름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긍정적 영향 예상됨.
- 지난 4월부터 가동된 5공장의 CAPA 확대 효과도 더해져 실적 개선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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