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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왕중왕은 나"…안산, 또 해냈다

입력 2025-10-19 14:03  

3년 만에 월드컵 파이널 우승…강채영 3위


안산(광주은행)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물리쳤다.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서 우승한 안산은 올해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 3년 만에 파이널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엔 파이널 챔피언으로 복귀하면서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던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이후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자인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2(30-26 28-24 27-28 30-27)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앞서 2019년 모스크바 대회와 2023년 멕시코 에르모시요 대회에서 우승한 강채영은 통산 3번째 월드컵 파이널 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컴파운드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는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월드컵 파이널은 한 해 4차례 열리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남자 리커브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이 결장한 가운데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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